고객지원

건강정보

깨끗한 생수(자연수)

엠엑스 2020.11.18 16:39:28

① 사람의 몸은 수분(물)이 없으면 체내의 모든 신진대사 작용 또는 생화학적 작용을 할 수 없으므로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물을 마시면서 하는 단식은 90일 이상 가능하지만 물을 마시지 않은 단식은 1주일도 하기 어렵다. 우리가 마시는 물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수, 즉 생수(生水)을 말한다. 생수한 끓은 물, 약제가 첨가된 물, 불순물이 많은 물, 또는 이온수나 활성수와 같이 가공한 물이 아닌 자연그대로의 천연수이다. 건강에 좋은 생수는 물의 기본 성분인 수소와 산소 외에 칼슘, 마그네슘, 칼슘, 철분 등의 미네랄 성분이 적당한 양 함유되어 있는 물이다. 그러나 끓은 물이나 순수는 깨끗하기는 하지만 건강수로서는 미네랄성분이 있는 자연수인 생수만 못하며, 생체의 생화학작용과 세포의 생명활동에는 생명력이 있는 생수가 끓인 물보다 훨씬 더 좋다. 끓인 물은 산소도 적고 칼슘 같은 무기질의 함유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어항이나 화분에 끓여서 식힌 물을 계속 주면 금붕어나 꽃나무의 성장에는 지장이 있다. 그래서 생수는 살아 있는 물이며 끓인 물은 죽은 물이라고도 한다.

② 사람의 몸은 성인의 경우 65%~70% 정도, 영아의 경우 90% 정도가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사는 지구 표면적 역시 약 70%가 바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생명의 기원을 바다에서 찾는 연구를 많이 하였으며 생명의 원천은 ‘물’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사실들은 자연과 물은 우리 인류의 어머니이며, 젖줄이라는 것을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한다. 인체가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인체를 구성하는 400조의 세포가 충분한 신진대사를 해야 하며, 이 신진대사를 하기 위해서는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약 2.5ℓ(2,500cc)의 수분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인체생명운동인 신진대사 작용을 완전하게 하려면 하루에 2.5ℓ의 수분(물)을 호흡과 땀, 대소변 등으로 배설해야 하며, 또 이 배설한 양만큼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평소의 일상적인 식생활에서는 음식물을 통해서 약 0.5ℓ(500cc)의 수분을 섭취하고 있으므로 2ℓ의 물을 별도로 보급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단식 중에는 하루에 필요한 수분 전량(2.5ℓ)의 물을 마셔야 한다. 그리고 이 물은 한꺼번에 벌컥벌컥 많이 마시지 말고 조금씩 자주 마셔야 한다. 1분에 1cc를 기본으로 해서 1컵의 물을 마실 경우 5분간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한 모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단번에 마시면 위장과 심장 등에 부담이 되어 좋지 않으며, 위와 장의 하수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식사 전후30분 이내에 물을 마시면 위액을 희석시키므로 소화를 방해라고 먹은 식사량과 함께 위에 너무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③ 생수를 마시지 않는 사람은 세포의 신진대사가 저해되어 변비 등 여러 가지 건강장애가 있게 되며 일찍 늙는 노화현상이 일어난다. 또 끊인 물만 마시는 사람에게는 방광염이나 결석증 환자가 많으며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거의 물을 제대로 마시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와 같이 생수는 인체에 필수적인 것이므로 올바르게 마신다면 거의 모든 질변에 효과가 있으며 불로장생의 생명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생수가 이처럼 건강에 좋은 것은 용존 산소량이 많이 때문이다.


-- 참고 --

물의 생리적 효용 

- 혈액을 청정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 임파액을 활성화하고 깨끗하게 한다. 

- 체액을 조절하여 산 알칼리성의 평형을 도모하여 중성 또는 약알칼리성으로 한다. 

- 노폐물 폐출과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 내장을 세탁하고 유해, 유독물을 해독한다. 

- 영양소를 용해,흡수,운반하여 세포로 공급한다. 

- 생리적 포도당을 생성한다. 

- 변통을 좋게 하여 변비를 없게 하고 숙변을 배제한다. 

- 생명유지에 필요한 순환기능, 동화기능, 배설기능, 체온조절 기능 등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므로 암, 뇌졸증,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과 난치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④ 주독을 풀어 주는 물(해독작용) 술을 마셨을 때는 맥주는 2배, 청주는 3배, 위스키는 30배의 생수를 마심으로써 주독의 해를 막을 수 있다. 초콜릿, 과자류는 2~4시간이내에 생수를 마시면 설탕으로 인한 칼슘 부족을 막는다. 이렇게 중요한 물(식수)이 오염되어 마음 놓고 마실 수 없는 오늘의 우리 환경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먼저 수돗물의 기준에서 철, 망간, 아연, 구리 등의 성문과 산성도, 맛, 백 등은 사람의 건강에 직접 큰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납, 수은, 크롬,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트리할로메탄 같은 휘발성 유기 오염 물질과 여러 가지 농약 성분은 음식용수에 극히 소량만 들어 있어도 인체에 큰 해를 끼친다. 특히 암을 비롯한 많은 난치병을 유발하게 한다. 더욱 큰 문제점은 수질 기준에 들어 있지 않은 벤젠, 톨루엔, 염화비닐 등 맹독성 발암물질이 정수된 물에서 검출된다는 사실이다.

선진국에서는 수질기준은 벤젠 5ppb(10억분의 5), 염화비닐은 2ppb로 규정하여 가장 낮은 농도로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설사 이런 수질기준에 합격한 정수에도 극히 미량의 중금속이나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러한 정수보다 아예 중금속이나 발암물질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물이 건강에는 훨씬 더 좋다.

그러면 수돗물이 오염되는 원인은 무엇인가. 수돗물 오염의 가장 큰 원인은 생활하수이며 그 다음은 산업폐수이다. 이밖에 분뇨,기름유출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생활하수의 발생량은 한국의 경우 하루에 1,000만 톤이 넘으며 산업폐수는 하루에 600만 톤이 넘는다. 지하수와 폐수의 피해는 양의 문제만이 아니라 독성물질로 인한 물 오염 때문에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수돗물보다 1,000배 이상 비싼 물을 사서 마신다. 다시 말하면 1톤 당 약 200원대인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가 없으니까 20ℓ에 5.000원인 물을 사 먹고 있으니 무려 약 1,300배나 더 비싼 물을 먹는 셈이다. 또 더 엄중한 문제는 현재 수돗물 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는 염소나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THM)을 생성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국민건강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것이므로 국가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면 이러한 수돗물을 어떻게 먹어야 할 것인가. 가장 간단한 방법은 수돗물을 큰 동에 받아서 하루 밤쯤(약 8시간) 지난 후 물통의 1/3쯤 되는 윗부분의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아래쪽의 2/3의 물은 세탁,청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소독제인 염소가 기체염소이므로 물을 받아서 위를 밀폐하지 않고 열어 놓으면 염소는 발산하고 중금속 등 불순물은 아래로 가라앉으므로 위쪽의 물은 웬만한 약수보다 더 깨끗하고 좋은 물이라 할 수 있다. 생수로 마시고 있는 지하수와 약수도 많이 오염되었기 때문이다.



다음글
이전글